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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디자인 기술에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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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디자인 기술에 발전
디자인(design):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디자인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 말이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것이 아닌 실체 즉 "눈앞에 보여지는 무엇"


으로써 어떠한 형태에 디자인이 되었든, 그 종류에 상관없이 실존하는 보여지는 무엇이 있어야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인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넗히고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시각을 중심으로 하는 시각디자인(Visual design)


2. 인간생활의 발전에 필요한 제품 및 도구를 보다 다량으로, 완전하게 생산하는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3. 인간생활에 필요한 환경 및 공간을 보다 적합하게 하기 위한 환경디자인(environment design)이다.


위의 세가지 디자인 중에서 신발디자인은 어느 범주에 속할까? 3번을 제외하고는 1번과 2번에 요소를 두루 갖춘 게 신발디자인일 것이다.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신발에 디자인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게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신발디자인" 그중에서도 변화하는 신발디자인 기술에 대한 애기를 하고자 한다.








신발 디자인에 가장 큰 축에 변화는 "2D → 3D" 기술로의 변화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2D를 기반으로 평면공간에서 제품을 작업했다면, 3D는 아시다시피 입체적은 구현이 가능하게 되어서


제품을 더 빠르고 디테일하게 작업할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을 구현하는 프로그램 이름을 "MODO"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작업을 실행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 말 그대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프로그램의 명칭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기업에서 위와 같이 "MODO" 프로그램을 디자이너에게 적응시키려고 하였으나, 기존에 평면 공간에서 하는 디자인을 점/선/면을 일일이 직접 조작하여


3D 모델을 제작하는 방식인 "다이렉트 모델링"을 익혀 실력을 내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너무 오래 걸렸다.


급변화 하는 트랜드와 이익을 내야하는 기업에 특성상 새로운 기술을 디자이너가 익숙하게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을 투자할수 없는


현실에 특성상 굉장히 비효율적인 것이다. 신발을 평면으로 생각하면 단순하지만, 3D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면 여간 복잡한게 아니다.


신발의 외관이 주는 패턴과 복잡합 밑창의 패턴, 여러 개의 겹쳐진 패치는 숙련된 디자이너가 아니면 3D상에서 구현하기가 매우 어렵기 떄문이다.


그렇다면 이 발전된 기술을 어떻해 적용 가능하게 하였을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익숙한것을 일정 부분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

예전부터 오랜기간동안 익숙했던 2D기반에 디자인을 떨쳐내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고안된 방법이 Mesh Ops라고 불리는 절차적 모델링 기법이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3D프로그램 툴에 2D기반에 적용되었던 평면적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는것이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하듯 샘플 LAST 모델링 위에 직접 디자인을 그린 후에 제품의 패턴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개별 패턴을 Modo의 평면 뷰상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곡면에 위치시키고 재질에 맞는 두께나 재봉선을 이미 만들어진 패턴 위에 적용시키는 방법이다.


위에 복잡한 과정을 정리하자면, 처음부터 신발에 어려운 외관이나 곡선패턴을 3D로 작업하는것이 아니라, 신발의 개별파트를 기존에 작업하였던 2D 방식에 평면에서


작업을 하고, 개별패턴을 합쳐서 3D로 구현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다음에 기술은Colorway라는 제품이다. 디자인의 완료된 신발의 색이나 재질에 조합을 가상으로 작업하는 툴로써,


일반적으로 신발의 제작되는데 실물 프로토타입을 매우 여러 번 제작하는것이 필수이다, 제품이 출시되는 스타일이 많을수록 당연히 이는 더늘어가게 되며


이러한 실물 프로토타입에 투자되는 금액 만큼이나 시간 또한 많이 걸리는게 매우 단점인데, Colorway 제품을 적용하면 가상으로 여러개의 씨뮬레이션에


구현이 가능하게되어 기존에 제작되는 시간을 상당부분 줄일 수가 있게된다.


시간이 돈으로 환산되는,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신발디자인 트렌드에 대해서 바로바로 적용하고 수정할수있는 그야말로 이전에는 상상할수없었던


획기전인 기술에 구현이 현실화 된것이다.








한 통계업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신제품 프로토타입 제작에 드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35일"이다.

단순하게 단일상품에 제작이 아니라, 제품 출시 단계에서 여러 색상과 재질 여기에 남/녀 각기 제작이라는 부분을 고려하면 "프로토타입"에 제작수량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지면서, 이와 동시에 시간적인 투자 또한 상당하게 소요될 것이다. 사실 "프로토타입" 또한 제작되는데 비용이 발생하는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인력등이 소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3D기술에 적용으로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그 기술은 바로 "스마트 3D 그래픽 기술" 이다. 한마디로 말해 직접 제작하는것이 아닌 3D기술을 적용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프로토타입"에 제작이 가능하게


되어진 것이다. 기존에 제작되던 "35일"기간에서 단 6일로 단축할수 있다고하니, 정말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수 있다. 기간을 줄이는것을 넘어서서


훨씬더 다양한 컬러 조합에 테스트 또한 가능하게 되어서 더 많은 상품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작 할수있는 엄청난 장점이 탄생한것이다.


여기서 단순하게 시간 및 비용에 절감을 넘어서서 축척된 데이터를 웹에 공개하여 고객들이 직접 360도 회전하고 줌인/줌아웃하여


신발을 확인할수 있게하는 자연스러운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매우 유용한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사실 위에 말한 기술이상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과거로 되돌아 갔을때 "스마트폰"에 개념이 생소하거나 생각도 못한 시절을 생각해보면,

신발디자인 또한 더 획기전인 기술의 발전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스니커즈부터 어글리슈즈 열풍까지 스트릿패션 "슈프림"에서 불러온 신발에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신발을 구매하고 수집하는 재미도 있지만, 어떡해 신발을 만들까? 라는 질문이 들때도 있을것이다.


물론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을하고 그러한 기법을 선호하는 수요도 분명히 있지만, 저렇게도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구나에 대한


조금이나마 상식이 되길 바라면서...글을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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