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스퀘어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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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toe] "앞부리"란 뜻으로서, 신발에 끝부분을 말한다. 토의 모양이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기 떄문에, 라운드 토(둥근형), 스퀘어 토(각형), 에크 토(달걀형), 포인티드 토(뾰족한형) 크게 4가지로 나누어서 구분 짓고 있으며, 오늘은 4가지 중에서 아직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퀘어 토"슈즈에 대한 언급을 하고자 한다. 스퀘어 토 [square toe] 슈즈란 무엇인가? 우선 사전적인 의미는 아래와 같다. 스퀘어 토 [square toe]: 구두 발끝형의 일종으로 네모진 느낌을 주는 것의 총칭 네모진 느낌 슈즈에 열풍은 오래도 그 흐름을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다. 과연 스퀘어 토 [square toe]는 끝물인가? 라는 질문에 답변하기는 어려우나, 미니멀 트렌드에 가장 최적화된 스타일 중에 하나가 스퀘어 토 슈즈이니 만큼, 적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지금과 같은 상승세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지금부터 스퀘어 토 슈즈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날카롭게 잘린 기하학적인 사각코, 사각굽을 가진 구두" 보그에서 언급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 중 하나인 "스퀘어 토"슈즈에 관한 언급이다. 신발에 접목된 사각형은 1990년대 풍의 복고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단순하고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동시에 전하는 이중적인 매력이 있다. 묘하게도 레트로의 열풍과 과거도 회기하고자 하는 트랜드와 더불어서 미니멀에 열풍이 부는 지금의 트랜드에 딱 걸맞는 이유도 위와 같은 이중적인 매력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한 "라운드 스퀘어토"도 있지만 그래도 올 시즌 트랜드는 각을 최대한 반듯하게 살린 네모 형태의 스퀘어토가 좀더 소비자들에 사랑을 받는 상품인것 같다. "스퀘어 토"가 유행인건 이제 너무나도 많은 언급을 통해서도 알겠지만, 과연 그 유행의 시작점은 어디서 부터 였을까? 이 독특한 디자인을 본격적인 유행 궤도에 올린 본격적인 시작은 바로 "보테가 베네타"이다.  새로 영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니얼 리가 데뷔쇼였던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겨냥해 스퀘어토 슈즈를 집중적으로 선보인 시점부터 패션 힙스터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스퀘어 토" 슈즈에 열풍이 시작하게 된 것 이다. 대체적인 모든 패션에 트렌드가 명품브랜드로 부터 시작하여 일반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과 같이 "스퀘어 토"슈즈도 그와 비슷하게 유행이 시작된 것이다. "보테가 베네타"로 부터 시작된 열풍은 발렌시아가, 이브생로랑 등 여러 럭셔리 브랜드로 전판하면서 훨씬 판이 커지게 되었고, 부츠부터 펌프스, 샌들, 로퍼, 스니커즈 심지어 슬리퍼에 이르기 까지 모든 신발의 형태에 접목이 되었다. 스퀘어토는 느낌이 주는 양면성 만큼이나 디자인을 어떻해 하느냐에 따라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은 물론 투박한 느낌도 줄 수 있다. 세련된 느낌에 슈즈이건 투박한 느낌에 슈즈이건 "스퀘어 토"는 신발 고유의 특유의 멋이 있는만큼 어떤 코디에 착장을 했을때도 무난하게 묻어남과 동시에 엣지있는 느낌을주는 코디에 포인트로주기에 최적한된 신발이다. 사실 이번 시즌에 유행인 "미니멀" 스타일은 자칫 무난하고 평범해 보이는 코디라고 할 수있으나, 이런 평범한 코디에 차별화는 소재나 디자인에 디테일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것이 스타일에 완성이 될 수 있는데, 그러한 스타일에 완성에 최적화 된 신발이 바로 "스퀘어 토"슈즈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묵직하고 각진 스퀘어토 슈즈 한 켤레는 올 시즌 당신을 "힙" 하고 "세련된" 트랜드세터로 변모시켜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소개된 상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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